[쿠키뉴스=이훈 기자] “국내 커뮤니케이션실을 신설한 이후 현대차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상당 부분 감소했다.”
곽진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22일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역 일대에 '2016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현장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곽 본부장은 “과거에는 자동차 동호회나 특정 인터넷 사이트에 (현대차를 비판하는) 극단적이거나 일방적인 주장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줄었다”며 “앞으로도 제대로 된 사실을 고객에 알리고 우리가 잘못한 것은 깨끗하게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작년에 고객에 약속한 'H-옴부즈맨' 제도나 자동차 화재 공동조사단 도입은 꼭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는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역 일대에서 국내 최대의 종합 자동차 문화 축제인 '2016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곽 부사장은 “국제적인 안전 수준에 맞는 도심 서킷을 만들어야 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도 신경을 많이 썼다.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라며 ”국내 모터스포츠를 활성화하는데 있어서 앞으로도 이런 고성능 차량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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