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최근 영·유아 및 청소년들의 미디어 중독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참사랑병원(병원장 천영훈)이 지난 11일~18일 인천부내초등학교에서 ‘중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한 자리로, 중독의 저연령층현상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따르면, 매년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이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인터넷에서 22.8%, 스마트폰에서 24.4%가량 늘어 현재 우리사회가 직면한 중독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음이 나타난 바 있다.
강의를 진행한 이계성 인천참사랑병원 연구원장은 “영·유아 및 청소년의 중독은 교육·사회·의학적 측면에서 모두가 함께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인천부내초등학교 관계자는 “교사와 학부모가 간과할 수 있는 사례들이 중독의 본질적 문제로 작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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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는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한 자리로, 중독의 저연령층현상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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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인터넷에서 22.8%, 스마트폰에서 24.4%가량 늘어 현재 우리사회가 직면한 중독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음이 나타난 바 있다.
강의를 진행한 이계성 인천참사랑병원 연구원장은 “영·유아 및 청소년의 중독은 교육·사회·의학적 측면에서 모두가 함께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인천부내초등학교 관계자는 “교사와 학부모가 간과할 수 있는 사례들이 중독의 본질적 문제로 작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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