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20일 남양주시 북부보건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전단계 환자의 당뇨예방’이라는 주제로 이창범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창범 교수는 당뇨병전단계 환자들에 대해 “체중 감량이 가장 중요한데 주의할 것은 근육을 줄이는 것이 아니고 지방을 줄인다는 사실이다. 또한 고지혈증, 고혈압, 고요산혈증 등 여러 동반 질환과 함께 관리해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복부비만은 당뇨병 발생의 중요한 위험인자이며, 만약 당뇨병의 가족력을 가진 사람이 당뇨병전단계를 진단 받았다면 바로 고개를 숙여 자기 배를 내려다 봐야 할 것이다”면서 “복부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린다면 당뇨병은 예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남양주 북부보건센터 3층 강당에서 5월23일에는 소아청소년과 김자혜 교수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대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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