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탐앤탐스와 중국 포털사이트 방우마이가 중국 상해에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매장을 오픈했다.

25일 탐앤탐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문을 연 ‘쓰난공관(思南公館)’점은 4층 규모며 총 면적이 560㎡(약 170평)인 대형매장이다. 1층에는 탐앤탐스, 2층과 3층에는 탐앤탐스 매장과 한국, 일본의 인기 브랜드를 쇼룸 형태로 구성했다. 4층은 VIP 회원 전용 라운지로 운영된다. 프레즐, 허니버터브레드 등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픈바를 설치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탐앤탐스의 메뉴를 그대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상해 ‘쓰난공관’점 단독으로 ‘녹차초코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탐앤탐스는 쓰난공관점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50위안 이상 구매 시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또는 1+1 쿠폰을 제공하며, 100위안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탐앤탐스 에코 핸들 드링킹자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방우마이 회원은 제조음료에 한해 12%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쓰난공관점은 중국 현지인과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에 자리한만큼 특화된 메뉴를 앞세워 한국의 우수한 커피 문화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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