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3000톤급 잠수함 장보고-Ⅲ Batch-Ⅱ 탐색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탐색개발 사업은 새로 건조하는 함정의 기본설계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함정의 구체적인 제원이나 재료 등을 결정하는 설계 초기 단계에 속한다.
26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장보고-Ⅲ 사업은 해군의 차기 주력 전투함인 3천톤급 잠수함을 순수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사업이다. 기본설계와 상세설계는 물론 핵심장비의 국산화 개발이 포함된다.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우조선해양은 본 계약 체결 이후 약 30개월 동안 기본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 군함의 경우 기본설계를 담당한 회사가 이후 단계인 함의 상세설계와 건조를 수행하게 되므로 거액의 건조계약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2년 약 1조 7000억원 규모의 장보고-Ⅲ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Batch-Ⅰ 사업을 수주해 두 척의 잠수함을 건조하고 있다. 이번 Batch-II 잠수함은 Batch-I 잠수함보다 수중 작전능력·탐지 능력·무장 등이 향상된 최신예 3000톤급 잠수함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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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장보고-Ⅲ 사업은 해군의 차기 주력 전투함인 3천톤급 잠수함을 순수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사업이다. 기본설계와 상세설계는 물론 핵심장비의 국산화 개발이 포함된다.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우조선해양은 본 계약 체결 이후 약 30개월 동안 기본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 군함의 경우 기본설계를 담당한 회사가 이후 단계인 함의 상세설계와 건조를 수행하게 되므로 거액의 건조계약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2년 약 1조 7000억원 규모의 장보고-Ⅲ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Batch-Ⅰ 사업을 수주해 두 척의 잠수함을 건조하고 있다. 이번 Batch-II 잠수함은 Batch-I 잠수함보다 수중 작전능력·탐지 능력·무장 등이 향상된 최신예 3000톤급 잠수함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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