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016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일과 가정 양립 지원과 모성보호제도 등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만든 기업을 표창하는 제도다. 롯데칠성음료는 출산 휴가 3개월 후 자동육아휴직제도 실시와 ‘맘스 힐링’교육,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등을 인정받아 지난 25일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여성근로자의 관리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확대와 경력단절 여성채용 확대, 여성관리자와 공채 신입사원 중 여성입사자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한 점도 반영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녀고용평등을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채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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