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27일 서울 마포구에서 세계 최초의 대규모 도심지 지하발전소 서울복합 1,2호기 철골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복합 1,2호기 건설사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인 마포구 당인리발전소 설비를 철거한 뒤 이 부지에 800㎿(400㎿×2기)급 신규 발전설비와 530Gcal/h의 열공급을 담당할 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발전소 공간 지상은 영국 런던 현대미술관인 테이트모던과 같은 ‘문화창작발전소’로 꾸밀 계획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건설 현장에 철골을 입주한다는 건 발전소에 뼈대를 설치한다는 의미로 이를 통해 공사에 속도를 내게 됐다”며 “내년 12월 준공이 목표로 현재 60%의 전체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pi0212@kukinews.com
서울복합 1,2호기 건설사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인 마포구 당인리발전소 설비를 철거한 뒤 이 부지에 800㎿(400㎿×2기)급 신규 발전설비와 530Gcal/h의 열공급을 담당할 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발전소 공간 지상은 영국 런던 현대미술관인 테이트모던과 같은 ‘문화창작발전소’로 꾸밀 계획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건설 현장에 철골을 입주한다는 건 발전소에 뼈대를 설치한다는 의미로 이를 통해 공사에 속도를 내게 됐다”며 “내년 12월 준공이 목표로 현재 60%의 전체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pi02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