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상선의 용선료 협상이 금주 내로 협상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체 용선료 협상을 좌우할 주요 컨테이너선사와는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의 벌크선사들에도 최종 제안을 제시하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으로 전해졌다.

산업은행은 이날 “현대상선은 그간 해외 선주사들과 개별 협상을 통해 용선료 조정에 상당한 진척을 이뤘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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