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포스코는 ‘2016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POSCO Global Volunteer Week)’를 맞아 31일 서울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철(steel)든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와 포스코휴먼스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포스코 업(業)의 특성을 살려 철을 활용해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포스코 열연제품 고객사가 생산하는 가구제작 DIY제품을 구매해 책상과 책장 15점을 조립해 복지관에 기증했다. 또한 복지관 옥상에는 포스코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든 화단을 설치하고, 옥상 벽면 울타리에는 포스코 아연도금강판으로 만든 장식품을 붙이는 등 포스코 철로 꾸민 ‘스틸 가든’을 완성했다.
이 스틸 가든은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화단 가꾸기 프로그램’의 교육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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