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폭스바겐의 경유차의 리콜 계획이 세번째 '퇴짜'를 맞았다.
7일 환경부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국내법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세번째 제출한 리콜계획서에 리콜 대상 차량을 임의 조작(Defeat Device)했다는 사항을 명시하지 않아 불승인 조치를 내렸다.
앞서 1월 부실한 계획서를 냈다가 첫 반려조치를 받은 폭스바겐은 3월에도 조작 사실을 명시하지 않은 계획서를 냈다가 환경부로부터 '보완없이 다시 제출하면 리콜 자체를 아예 불승인하겠다'는 경고를 받은 바 있다.
폭스바겐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티구안 차량 2만4000대의 개선 소프트웨어를 제출했다. 올해 말까지 리콜명령을 받은 15차종 12만6000대의 소프트웨어를 점차 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폭스바겐에 임의설정을 인정하도록 계속 촉구할 계획이다.
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는 “정부와의 절충안을 찾기위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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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환경부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국내법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세번째 제출한 리콜계획서에 리콜 대상 차량을 임의 조작(Defeat Device)했다는 사항을 명시하지 않아 불승인 조치를 내렸다.
앞서 1월 부실한 계획서를 냈다가 첫 반려조치를 받은 폭스바겐은 3월에도 조작 사실을 명시하지 않은 계획서를 냈다가 환경부로부터 '보완없이 다시 제출하면 리콜 자체를 아예 불승인하겠다'는 경고를 받은 바 있다.
폭스바겐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티구안 차량 2만4000대의 개선 소프트웨어를 제출했다. 올해 말까지 리콜명령을 받은 15차종 12만6000대의 소프트웨어를 점차 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폭스바겐에 임의설정을 인정하도록 계속 촉구할 계획이다.
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는 “정부와의 절충안을 찾기위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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