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7일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해 서울시와 협약 체결한 빈집살리기 프로젝트‘나눔주택’1호점을 개관했다.
‘나눔주택’사업은 취약계층의 환경개선과 주거권 강화, 공동체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민?관협력형 사회공헌사업이다.
서울시에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가구 및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선정, 6년간 거주보장과 시세 80% 이하의 임대료로 제공하는 임대주택 사업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나눔주택은 공사가 지난 2015년 서울시와 협약 이후 추진해 온 첫 번째 주택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8년까지 4년에 걸쳐 총 20세대에 기금 4억원(연간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생 9명이 입소하는 서울 은평 녹번동 나눔주택 1호점을 위해 지난 5월 공사 행복나눔단이 페인트 작업 등 주택 리모델링 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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