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한글라스가 고효율 창호 ‘에너지락(Energy-Lock)’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락 시리즈는 한글라스의 창호와 유리의 기술력이 결합된 윈도우 토탈 솔루션이다. 한글라스는 최상의 단열효과와 합리적 가격을 모두 갖춘 에너지락 시리즈로 그린 리모델링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에너지락 시리즈는 최고의 단열효과를 보유한 한글라스의 소프트 로이(Low-E)유리를 사용해 창호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리의 성능을 극대화했다. 에너지절약형 창호를 설치할 경우 냉·난방비를 최대 40% 정도까지 절감할 수 있다.

사용자 기호와 편의에 맞춰 세 가지로 구성된다. 7.0 시리즈는 최고급 사양 유리 및 차별화된 창호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를 위한 시리즈로 프리미엄 시스템창호가 적용되었으며, 핸들에는 알루미늄 표면에 특수 코팅처리된 아노다이징 공법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5.0 시리즈는 고급 PVC 소재와 소프트 로이 유리 ‘플래니썸 UN’이 적용됐다. 5.0 시리즈는 고급 PVC 소재와 소프트 로이 유리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구성됐다.

3.0 시리즈는 PVC 소재와 플래니썸 소프트 로이 유리가 적용돼 심플한 제품구성과 경제성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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