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여주(서창방향)휴게소 이광수 사원이 ‘제17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됐다.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은 그 나라 문화수준의 척도가 되는 화장실의 청결과 쾌적한 환경을 유자·관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관리인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지난 2000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여주휴게소 이광수 사원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체계적인 관리방법으로 고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주(서창방향)휴게소 김태훈 소장은 “고속도로 휴게소 혁신 개선 공사에 걸맞은 체계적이고 엄격한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에게 호텔 수준의 쾌적하고 청결한 화장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