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역에서 70대 추정 남성이 역에 진입하는 전동차에 부딪혀 크게 다쳤다.
연합뉴스는 2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선 이매역에서 신원미상의 70대 남성이 진입하는 전동차에 치여 큰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왕십리행 전동차가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남성이 뛰어들어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고 사건의 경위를 밝혔다.
사고 수습으로 전동차 운행이 20여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경찰은 부상자의 신원을 확인 중이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