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4일 공인인증서 로그인만으로 홈페이지와 HTS(PC용), MTS(스마트폰용) 등에서 모든 거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금융상품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ID와 비밀번호 등 정보를 모두 입력해야 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도록 간소화 했다.

삼성증권은 첫 거래 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식거래 수수료를 3년간 면제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고객이 10만원 이상 주식을 거래하면 5000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하고 올해 들어 거래를 하지 않았던 휴면고객이 1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1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홍석경 기자 hsk870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