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한방병원 위장·소화내과는 만성소화불량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연구는 만성소화불량 환자에게 육군자탕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상은 만 19세~75세로 6개월 이상 만성적인 소화불량 증상을 경험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희대한방병원 측은 다만 △내시경 상 소화성 궤양,위식도 역류질환 등의 질환 보유자 △악안면 또는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자 △임산부 또는 수유부 △심각한 기질적 질환 또는 정신과적 병력을 보유한 경우는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는 병원을 약 8주간 총 4회 방문해 3차원 안면형상진단기기를 통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다.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