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세계 식품과학박람회 IFT 2016 참가=CJ제일제당이 IFT 2016에 ‘자연친화’와 ‘건강한 기능성 소재’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IFT 2016은 식품 전문가들로 구성된 IFT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80여개 국가의 1200개 기업, 2만여명의 관계자가 모이는 식품과학분야 박람회다. CJ제일제당은 박람회에서 올해 초 인수한 하이더(Haide)社의 대표 식품용/기능성 아미노산도 선보였다. 식품조미 소재와 사료용 아미노산 등 기존 바이오 사업에 기능성/의약용 아미노산 사업을 더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났다는 점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오리온, ‘4차 포장재 개선’ 단행=오리온이 일부 비스킷 제품의 패키지 크기와 용량을 줄여 가격을 인하하고 자일리톨껌을 증량하는 4차 포장재 개선을 진행했다. 다이제샌드와 나, 까메오는 중량을 평균 14% 줄이고 가격은 1200원에서 1000원으로 조정해 g당 기존 대비 3% 가격을 인하했다. 더 자일리톨은 용기껌으로 리뉴얼하고 가격변동 없이 76g에서 102g으로 증량해 g당 25% 이상 인하했다.
종가집, ‘김치 스마일 박스’ 7월 캠페인 실시=대상FNF 종가집이 7월 행사를 마지막으로 1학기에 진행됐던 김치 스마일 박스를 성료했다.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 영림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보고 영양적인 측면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가집은 여름방학이 마무리되는 2학기에 맞춰 다시 캠페인을 시작할 계획이다.
풀무원샘물, 저학년 수분섭취현황 결과 발표=풀무원샘물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수분섭취현황 조사결과 약 90%가 권장 수분 섭취량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10세 자녀를 둔 부모 1000명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2.5% 응답자가 권장 수분 섭취량인 1.2ℓ보다 적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응답자 중 381명은 권장 수분 섭취량의 절반인 600~750㎖ 정도에 머물렀다.
CJ프레시웨이, ‘갓 씻은 자연 담은 쌀’ 출시=CJ프레시웨이가 상수도를 사용해 세척한 후 바람으로 건조하는 SJR공법을 적용한 갓 씻은 자연 담은 쌀 2종을 출시했다. CJ프레시웨이는 산지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출시한 이번 제품을 연말까지 350여톤을 유통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3500여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정리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