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청원방향)휴게소가 3D 입체벽화 공원 인근에 조성한 호박·수세미 터널이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2일 속리산휴게소를 찾은 고객이 터널에 열린 수세미와 호박을 바라보고 있다.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편안한 쉼터’를 콘셉트로 자연관광형 휴게소를 표방하고 있는 속리산휴게소는 정이품송 후계목(正二品松 後繼木)을 심고 잔디광장을 조성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휴게소 주변에 대추나무를 심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