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크라운제과가 1970년대 절반 수준까지 떨어진 국내 쌀 소비량 촉진을 위해 국산 쌀 100%를 이용한 스낵 ‘쌀아있네! 떡꼬지’를 출시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밀가루에 포함된 단백질 글루텐이 알레르기가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쌀을 원료로 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스낵의 경우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간식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건강한 원료를 찾는 사람들의 수요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쌀아있네! 떡꼬지’는 쌀을 튀기는 대신 열로 팽창시켜 칼로리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입안에서 녹는 식감과 씹을 때 느껴지는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여러 개의 떡이 나란히 붙어있는 떡꼬지 모습을 살렸다.
쌀과 잘 어울리면서도 떡꼬지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수백 번의 테스트를 거쳐 떡꼬지 특유의 소스를 만들어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웰빙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건강한 원료인 국산 쌀 100%로 만든 스낵이니만큼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