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은비기자] 평소 자외선차단제를 꾸준히 바르는 습관만 길러도 고가의 링클케어 제품 열번 바르는 것 이상의 노화방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만큼 자외선은 피부노화에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그만큼 사계절 꾸준히 사용해야 하는 필수품이지만, 썬크림이나 썬블락의 소비량은 아직까지 여름철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선선한 날씨에 야외활동이 크게 느는 가을 자외선 역시 피부나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자외선차단제는 외출 30분전에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야외활동 중에는 2~3시간 간격으로 반복해발라주어야 한다. 이것이 습관이 되면 주름방지 뿐만 아니라 피부색소침착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사용감이 무거운 선크림을 피부에 덧바르거나 메이크업 후 다시 도포하는걸 꺼려하는 경우가 많아 아침 기초화장 단계에서만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거나 이것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최근에는 자주 덧바를 수 있도록 발랐을 때 매트한 느낌을 주는 콤팩트 타입이나 스프레이타입의 자외선차단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프레이 형태의 자외선차단제 중 가장 대표적인 제품을 꼽으라면 한국콜마에서 나온 ‘폴라돌프 썬스프레이’(SPF 50+/PA+++)를 꼽을 수 있다. 롯데홈쇼핑에서 히트상품으로 이름을 날린 해당 제품은 자외선 차단 뿐 아니라 주름개선과 미백 그리고 보습효과까지 볼 수 있는 저자극 선스프레이이다.
천연분사 방식의 ‘폴라돌프 선스프레이’는 뭉침이나 끈적임이 전혀 없어 메이크업 후 반복 도포해도 사용감이 매우 가볍다. 또한 알래스카 빙하수와 20가지 꽃성분이 함유된 특허 받은 조성물로 8시간 지속되는 보습효과를 누릴 수 있어 미스트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해당제품은 백탁현상 없이 피부결을 정돈해주어 평소 허옇게 뜨는 백탁현상으로 선블록 사용을 꺼려하던 남성분에게는 가벼운 피부보정효과를, 메이크업 후 선크림 사용을 꺼려하던 여성분에게는 메이크업 픽서 역할을 해준다.
자외선차단제라는 것이 휴대하며 수시로 사용해야 하는 만큼 ‘폴라돌프 썬스프레이’ 용기에는 그때 그때 자외선농도를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이 숨어 있다. 처음에는 흰색을 띈 용기표면에 자외선이 닿으면 꽃모양이 나타나게 되는데, 자외선지수가 높아질수록 꽃모양은 더욱 짖어진다.
제품에 사용된 가스는 가연성의 위험이 있는 LPG 대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가스 DME이다. DME를 사용한 천연분사제는 도포력이 뛰어나고 어린아이가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제품이다.
유분기나 끈적임이 없고 피부에 뿌렸을 때 쿨링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여름시즌 롯데홈쇼핑 히트상품으로 주목받기도 한 해당 제품은 계절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유분기가 없는 만큼 트러블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선크림 추천이나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한편, ‘폴라돌프 썬스프레이’는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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