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양익준 감독의 등장에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이 한 계단 껑충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기준 7.4%로 집계됐다. 지난 방송분(6.6%)보다 0.8%P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 새로 합류한 이는 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 양익준은 과거 자신이 만든 영화 '똥파리'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방송에서 양익준은 자기소개 중 영화 '똥파리'를 언급하며 "한 작품 가지고 저같이 길게 먹고사는 사람도 있을까 싶다"면서 웃었다.
이후 깜짝 등장을 위해 양익준은 김완선의 콘서트 메이킹 촬영 VJ로 분했다. 그러나 몇몇 패널들이 양익준을 의심하면서 깜짝 등장은 실패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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