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송하윤, '쌈, 마이웨이'서 6년째 연애중 커플로 호흡 맞춘다

안재홍-송하윤, '쌈, 마이웨이'서 6년째 연애중 커플로 호흡 맞춘다

기사승인 2017-03-22 09:01:21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안재홍과 송하윤이 KBS2 ‘쌈, 마이웨이’에서 6년째 연애중인 청춘 커플로 출연을 확정했다.

‘쌈, 마이웨이’를 통해 KBS 드라마에 진출하게 된 안재홍은 홈쇼핑 회사의 정규직 대리 김주만 역을 맡는다. 6년이란 세월동안 여자 친구 설희(송하윤)의 지극정성 뒷바라지로 번듯한 회사원이 된 인물이다. 그러던 중 신입사원 부잣집 딸 예진의 구애를 받게 되고, 갈등하는 인물.

송하윤이 맡게 될 주만의 여자 친구 백설희는 홈쇼핑 회사의 계약직 상담원이다. 주만이 고생해 번 돈이 아까워 뭐 하나 사달란 적도 없고, 주만에겐 궁상으로 보이는 줄도 모르고 날이 갈수록 짠순이가 돼가던 중 주만이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 때문에 흔들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쌈, 마이웨이’는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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