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종영한 내일 그대와 마지막 회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1.7%다. 첫 회분 시청률이 3.9%인 것과는 대비된다. 최종회는 주인공인 소준(이제훈 분)과 마린(신민아 분)이 재회하면서 끝났다.
내일 그대와는 톱스타 신민아, 이제훈 조합으로 방영 초반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기존에 나왔던 타임슬립(과거와 미래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 드라마가 지닌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이다.
내일 그대와를 이을 작품은 배우 유아인과 임수정 주연의 ‘시카고 타자기’다.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