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를 한 TNMS에 따르면 tvN에서 일요일 첫 방송한 ‘공조7’ 전국 시청률 (이하 유료매체 가입 기준)이 1.733%로 종료한 전작 프로그램 ‘신서유기3’ 첫 회 시청률 3.836% 보다도 낮았으며 또 ‘신서유기3’ 마지막회 시청률 3.695%보다도 낮게 출발했다.
이날 ‘공조7’은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서장훈, 은지원, 권혁수, 이기광이 출연하여 강제 브로맨스 테마로 첫 선을 보였지만 아쉽게도 전작 ‘신서유기3’ 보다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신서유기3’와 비교했을 때 ‘공조7’에서 주 시청자 층 그룹도 완전히 바뀌었는데 ‘신서유기3’의 경우 마지막회 기준으로 여성 30대(시청률 5.074%)가 가장 많이 시청했고 그 다음 여성 40대(3.948%), 여성 20대(3.943%)가 많이 시청해 여성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나, 이날 ‘공조7’은 브로맨스 주제 영향으로 30대 남성(0.927%), 40대 남성(0.884%), 50대 남성(0.842%)순으로 많이 시청해 주 시청자층이 여성에서 남성으로 바뀌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