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전국 3200가구 대상으로 시청률을 조사한 TNMS에 따르면 4일 방송한 채널A ‘외부자들’ 전국 시청률(이하 유료매체가입 기준)이 3.871%로 지난주 3.286%보다 0.585%p 상승 하며 지난주 종편 8위에서 이번 주 종편 4위로 껑충 4단계 시청률 상승했다.
이날 ‘외부자들’에서는 전여옥 전의원이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그 근원지로 이해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태민 목사와의 관계에 대해 방송을 통해 털어 놓으며 시청률이 크게 상승 한 것으로 보인다.
‘외부자들’은 지난해 12월 27일 ‘썰전’의 대항마로 주목 받으며 첫 방송을 시청률 3.737%로 시작 했으나 이후 기대에 못 미치는 진행으로 시청률이 더 이상 첫 회 방송보다 상승 하지 못하고 하향세를 보이다가 지난 주 14회에서 시청률 3.286%를 기록했다.
이번 15회에 상승세가 또 한번 이어지면서 이날 시청률은 ‘외부자들’ 방송 이래 가장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