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오마이걸, 16배속 댄스 도전…“역대급 안무 자신”

‘주간아’ 오마이걸, 16배속 댄스 도전…“역대급 안무 자신”

‘주간아’ 오마이걸, 16배속 댄스 도전

기사승인 2017-04-12 21:06:42

[쿠키뉴스=이소연 기자] ‘주간아이돌’에서 걸그룹 오마이걸이 출연자 최초로 16배속 댄스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주간아)에 최근 ‘컬러링북’으로 컴백한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오마이걸은 “평소 주간아 출연을 위해 2배속은 물론, 4배속과 16배속까지 안무연습을 했다”며 “이번 곡은 정말 역대급 안무”라고 밝혔다. 이에 MC인 정형돈과 데프콘은 “16배속 댄스가 가능하냐”고 의구심을 지우지 못했다. 

오마이걸은 1배속부터 댄스를 시작, 최선을 다했으나 속도가 점점 빨라질수록 비명을 질렀다. 결국 16배속 댄스 미션에는 실패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마이걸이 ‘아이돌왕 선발대회’ 게임을 펼치는 모습도 공개됐다. 애교송 ‘오빠야’를 가장 잘 소화한 ‘오빠야왕’에는 승희가 뽑혔다. 승희는 ‘오빠야’를 민요 버전으로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애교왕’은 막내 아린, ‘랩신랩왕’은 미미, ‘닭발발골왕’은 지호가 차지했다.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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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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