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재용 기자] 4인4색 걸그룹 ‘아이스(I.C.E)’가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아이스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제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MBC 뮤직 K-PLUS 콘서트에 세븐틴, 에이핑크, EXID와 함께 나란히 무대에 올랐다.
아이스 팬클럽은 1000여개 넘는 풍선을 띄워 올리며 환호했다.
MBC 뮤직 K-PLUS 콘서트의 녹화는 5월초 MBC 뮤직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아이스는 앞서 현지 3대 방송국 HTV, YANTV , YEAH1TV를 비롯해 전세계 16개국에 송출하고 있는 뉴스 채널 bnt news에 집중 보도되는 등 현지 언론의 관심 또한 높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소속사 HS 엔터테인먼트 남호석 대표는 “현지 방송 공동 제작 등 베트남에서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스를 최고의 걸그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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