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24일 월요일 방송에서 SBS ‘귓속말’이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을 다시 한번 이기더니 25일 화요일 방송에서 다시 ‘역적’이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순위가 바뀌었다.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날 ‘역적’은 24일 월요일 전국 시청률 11.6%과 동일한 시청률을 유지했으나 ‘귓속말’은 24일 월요일 시청률 13.4% 보다 하락한 시청률 10.9%를 보이며 역적보다 0.7% 포인트 뒤졌다.
MBC ‘역적’은 지난 4월 17일 전국 가구 시청률 13%로 SBS ‘귓속말’ 시청률 12.9%를 0.1% 포인트 차이로 근소하게 이기며 방송 후 처음으로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후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 ‘귓속말’과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빼앗고 빼앗기며 시청률 혈투를 벌이고 있다. 이날 동시간대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시청률은 4.7%였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