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심유철 기자]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 시즌1 우승자 더블K가 다시 지원했다.

엠넷은 1일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쇼미더머니6’ 1차 예선 현장에서 더블K가 지원했다”며 “지원 자격이 개방돼 있어서 시즌1에서 우승해도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블K 외에도 여성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우승자 트루디가 현장에서 지원했다.

또 기성 래퍼 피타입, 디기리, MC한새, 넉살, 키비, 페노메코와 '고등래퍼' 우승자 양홍원이 가세했다. 

앞선 시즌에 도전했던 보이비, 마이크로닷, 면도, 주노플로, 해쉬스완, 한해와 신예 펀치넬로도 참여했다.

이 밖에도 부모님과 함께 온 초·중·고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가자가 몰렸다.

‘쇼미더머니6’에는 이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1만2000여명이 지원했다.

제작진은 “한국에서 1차 예선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오는 6일과 9일에는 각각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 미국 예선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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