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폭행시비 전말부터 소유 성형고백·폭탄주 에피소드까지 ‘라디오스타’ 시청률 견인

이태곤 폭행시비 전말부터 소유 성형고백·폭탄주 에피소드까지 ‘라디오스타’ 시청률 견인

기사승인 2017-05-04 09:20:36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자정을 넘기면서 방송되는 ‘라디오 스타 2부’ 시청률이 1부 시청률을 앞지르며 지난 주 대비 시청률이 상승 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수성했다.

TNMS가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000명을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3일 ‘라디오 스타 2부’는 밤 11시 52분에 시작해 자정을 넘기면서 밤 12시 25분까지 방송됐다. 전국 시청률 6.1%, 수도권 시청률 7.8% 라는 놀라운 성적을 보였다. 1부 시청률은 전국 5.5%, 수도권 7.1%였다.

이처럼 밤이 늦도록 자지도 않으면서 이날 시청자들이 ‘라디오 스타’를 재미나게 시청한 이유는 상남자 이태곤이 출연하여 기대 이상의 입담으로 폭행시비 전말과 횟집을 차릴 뻔한 이야기 등에 대해 화끈하게 이야기를 쏟아냈다.

함께 출연한 소유도 성형 고백부터 폭탄주 말다 벌어진 애피소드까지 거침없이 이야기를 쏟아 내어 시청자들을 TV 앞에서 떠나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다. 또 출연자 박성광은 자신이 박나래 음주 원조 피해자라며 너스레를 떨면서 폭소가 이어졌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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