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7일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이 10억 채권자와 13년째 계속 빚을 갚아 가는 만남이 방송되면서 이를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애잔함과 감동을 주었다.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000명 시청자를 대상으로 실시 한 TNMS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상민이 채권자를 식당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22시 37분)은 이날 ‘미운우리새끼’ 최고 1분 시청률 20.1% 까지 상승 했다.
이날 ‘미운 우리새끼’ 1부 시청률은 8.9%, 이상민 이야기가 방송된 2부 시청률은 16.9%로 1부에 비해 2배가량 높았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