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은 부산 출신 배우 배정남이 부산일광해수욕장 산책로를 배경으로 인스타그램에 등장했다.
배정남이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장’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보안관’ 촬영지인 부산 기장에 위치한 부산일광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기 익숙한곳이네요!!”, “제 우상입니다!!”, “기장에 오셨다!”, “와 진짜 머싯다”, “넘 멋져” 등 의견을 남겼다.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보안관’에 일광해수욕장, 강송교, 학리방파제, 대변항, 기장시장 등 부산 명소가 등장해 촬영 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