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포항=성민규 기자]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이병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금속·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회 최고 영예인 'POSCO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전산소재·공정설계 분야에서 탁월하고 독창적인 연구로 새로운 연구기법과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는 등 금속·재료분야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소재공학과 조문호 교수는 나노 광전자 소재 합성, 새로운 나노 소자 개발 등 우수한 연구성과와 나노 소재·소자 분야의 학문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LS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편 'POSCO 학술상'은 금속·재료 관련 학문연구자와 학자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다.
2012년 제정된 'LS 학술상'은 금속·재료공학 분야 연구업적이 뛰어나고 관련 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