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TNMS가 전국 3200가구에 거주 하는 약 9000명을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1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후 첫 방송 한 ‘썰전’ 218회 시청률(이하 유료매체 가입가구) 이 지난 주 6.201%에서 크게 상승한 7.968%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썰전’ 중 가장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썰전’이 다시 한번 종편 시청률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지상파와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에서도 이겨 지상파, 종편, PP 채널 모두 포함한 전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썰전’을 지상파와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유료매체가입+비가입 가구) 전국 시청률은 7.6%로 지상파 중에서 동시간대 시청률이 가장 높은 SBS ‘백년손님 자기야’ 7.3% 보다 0.3% 포인트 높았다. 지금까지 ‘썰전’이 지상파를 이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총 5번이었는데 이번에 또 한번이 추가 되어 6번이 된 것이다.
이날 썰전에서는 유시민과 전원책이 19대 대통령 선거결과를 각 당별로 심층 분석을 하고 이번 대통령 선거 결과가 상징하는 민심과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 공식 임기 시작과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