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당리 육교, 20여년만에 철거

경주 신당리 육교, 20여년만에 철거

기사승인 2017-05-15 15:28:15

[쿠키뉴스 경주=성민규 기자] 지난 1996년 설치된 경북 경주 신당리 육교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경주시는 용강동 신리마을 진출입로 변경으로 이용자가 없고 도시경관 훼손으로 지적된 천북 신당리 육교(국도7호선, 천북면 신당리 954-8번지 일원)를 17일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육교 철거는 용황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 시행한다.

철거작업은 17일 자정부터 신당교차로~승삼네거리 도로를 통제한 후 진행된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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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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