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소연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시청률 15%를 돌파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정글의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 3회의 전국 기준 시청률은 15.7%에 달했다. 전주보다 0.8%p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뉴질랜드에 북상한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상 악화 속에서도 출연자들은 묵묵히 제 할 일을 하며 어려움을 헤쳐 나갔다. 마크는 장작을 묵묵히 마련했고, 박철민과 유이는 잠자리를 준비했다. 성훈은 밤을 새워 불을 지켰다.
같은 날,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과 KBS ‘최고의 한방’이 첫방송 됐다. 알쓸신잡이 첫방송 최고 시청률 7.5%를 기록했으나, 정글의 법칙이 2배 가까이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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