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김희철, ‘꽃’ 밭 아닌 ‘비글’ 밭! 비명X절규 난무… 김신영에 SOS

‘발칙한 동거’ 김희철, ‘꽃’ 밭 아닌 ‘비글’ 밭! 비명X절규 난무… 김신영에 SOS

배고픈 ‘비글돌’ 여자친구, 주방까지 난입(?)

기사승인 2017-06-17 07:54:06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방주인 여자친구의 ‘비글돌’ 본능이 봉인해제 됐다. 김희철이 방주인 여자친구 신비, 은하와 함께 반려견 ‘조르’를 보러 외출한 가운데, 집에 남게 된 방주인들이 그의 레드 하우스를 점령했다.

마치 주인이 없는 집에 남겨진 강아지처럼 온 집안을 누비는 귀여운(?) 방주인들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방주인 여자친구가 집주인 김희철의 ‘레드 하우스’를 점령한 모습이 공개됐다.

방주인 여자친구의 소원, 예린, 유주, 엄지가 무대 위 상큼한 걸그룹의 모습과는 달리 마치 원래 지신들의 숙소인 듯 거실 소파를 차지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과연 이곳이 김희철의 집이 맞는지 헷갈릴 정도. 특히 유주는 소파 위에 쓰러져 뻗어 있는 모습까지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배고픔과 기다림에 지친 이들은 떡볶이를 시켜 먹고, 주방의 찬장을 열고서 “사람 사는 집이 아니야”라며 무엇인가를 열심히 찾는가 하면 직접 요리에 나섰다.

이어 김희철이 자신의 식탁 위 선명하게 남은 프라이팬 자국을 보고 넋이 나간 표정으로 절규하는 모습에 당황스러운 상황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방주인들 사이에서 망연자실한 김희철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k.

또한 방주인 여자친구의 어택(?)에 김희철이 결국 ‘발칙한 동거’의 선배인 김신영에게 전화를 걸어 SOS를 요청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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