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포항=성민규 기자] 경북 포항지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거환경, 보육, 일자리 등 각종 애로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정재 자유한국당(포항북)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포항 아트갤러리 빛에서 200여명의 청년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민원의 날을 시작으로 지역별, 직능별 등 다방면으로 대민접촉을 넓혀오고 있다.
이번에 열린 제6차 소통의 날은 콘서트 형식으로 청춘의 꿈과 포항의 희망이란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청년들은 일자리와 창업, 주거, 복지, 보육, 교육은 물론 사회 양극화와 정치참여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정재 의원은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청년들의 정치 참여 열기에 뿌듯함과 설레임을 동시에 느꼈다"며 "중앙과 지역에서 청년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