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도드림’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성사된 ‘무한도전-진짜 사나이’ 특집이 방송된다.
제작진은 멤버들을 철저히 속이기 위해 출연자와 매니저들은 물론 몇몇을 제외한 거의 모든 스태프가 모를 정도로 철저한 보안을 유지했다.
그 결과 훈련소 입소를 앞둔 멤버들은 바캉스룩에 캐리어까지 끌고 오는 상황이 벌어졌다.
바캉스를 떠날 생각으로 차에 오른 멤버들은 앞으로 다가올 일들은 상상도 하지 못한 채 각자의 바캉스를 꿈꿨지만, 차량이 30사단 신병교육대 위병소를 통과하자 단체 멘탈 붕괴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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