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승희 기자] SBS 예능 ‘한밤의 TV연예’ 측이 대마초를 피워 재판을 받고 있는 빅뱅의 탑의 남은 병역 기간을 예상했다.
‘한밤’은 4일 방송에서 탑의 대마초 흡연 사건을 다뤘다. 탑은 첫 공반에서 종이를 꺼낸 뒤 “성실하게 한 글자, 한 글자 답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탑이 받을 처벌과 관련한 이야기가 오갔다. 한 변호사는 “추징금 1만2000원은 대마 흡연 비용을 1회당 3000원으로 잡아 계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탑에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이 구형됐다”면서 “징역 1년6개월 이상의 처벌이 주어질 가능성은 작다. 재복무 심사를 거쳐 남은 520일 의 병역을 채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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