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의성=최재용 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난 4일 영상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 주재로 전 부서 실단과소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일자리 현안 보고회’를 가졌다.
김 군수는 이날 새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발맞춰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정부 일자리 정책과 연계토록하고 2회 추경 편성 시 일자리 중심으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의성군은 이달 중순부터 일자리 상황판(군수실, 부군수실, 경제교통과)을 설치해 정부정책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9월 지역 중소기업과 인근 대구, 경북지역 대학교를 연계한 청년창업취업 박람회를 열고, 안동대와 협력해 ‘LINK+육성사업’을 지역특화사업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각종 공모사업과 연구용역 등으로 신규사업을 발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노인, 여성, 청년, 다문화 등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줄 것과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서도 전 부서에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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