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박명수 분대장이 30사단 입소 신고식부터 진땀을 뺐다.
8일 MBC ‘무한도전’에선 ‘진짜사나이’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박명수가 교육대장을 향한 입소 신고식을 하게 됐다.
암기에 약한 박명수는 순간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해했다. 조교가 시범을 보였지만 박명수는 암기하지 못한 듯 쩔쩔 맸다.
이에 박명수는 한번 해보라는 말에 “까먹었는데요”라고 말하며 멤버들과 교관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에 교관은 또 한번 조교로 하여금 시범을 보여줬다.
박명수는 “자신이 없다”고 말했지만 결국 교육대장 앞에서 신고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박명수는 잠깐의 실수는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신고를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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