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특집 촬영 당시 촬영한 박명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는 군복을 입고, 얼굴에는 검은색과 녹색의 위장크림을 바른 채 물을 마시고 있다. 멍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모습이 촬영 당시 힘든 상황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도 박명수는 멍한 표정으로 얼굴을 긁적이고 있다. 무한도전 측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명수 앞에 놓인 새로운 시련”이라는 글과 함께 ‘트라우마’ 해시태그를 걸어 퇴소식 신고마저 어려움을 겪을 것을 암시했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8일과 15일 방송에서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특집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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