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오는 9월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21일 오후 이지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안과전문의인 예비신랑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지난해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혼 당시 양육비를 받는 조건으로 위자료와 재산 분할을 포기했다.
앞서 이지현은 "올해 8월 일반인 남성과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지현은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단계"라며 해당 남성이 자녀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현은 지난 1998년 써클 1집으로 데뷔했다. 이후 쥬얼리 멤버로 활약하다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사랑하기 좋은날’, ‘엄마사람’, ‘내일도 승리’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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