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로 간 추사랑 가족…‘추블리네가 떴다’ 분당 최고 시청률 9.6% 기록

몽골로 간 추사랑 가족…‘추블리네가 떴다’ 분당 최고 시청률 9.6% 기록

기사승인 2017-08-28 03:00:00

[쿠키뉴스=이소연 기자] S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가 뜨거운 관심 속에서 첫 발을 뗐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추블리네가 떴다의 1부 시청률은 5%, 2부 시청률은 6.4%로 나타났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9.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살 사랑이의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사랑이의 하루는 영어와 한국어, 미술, 체조, 피아노 등 학원 스케줄로 꽉 채워져 있었다. 아빠인 추성훈과 대화를 나누는 대신 ‘눈물’을 먼저 보이는 사랑이의 모습도 방송을 탔다. 

이날 사랑이를 비롯한 추성훈 가족은 몽골에 도착, 가이드로 나선 남매듀오 ‘악동뮤지션’과 첫 만남을 가졌다. 추성훈은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사랑이가 자기 생각이 너무 세다. 다 같이 어울리고 단체생활을 배우면 좋겠다. 사랑이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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