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문대찬 기자] JYJ 박유천이 눈물을 흘리며 심경 고백을 했다.
2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지난 25일 군복무를 마친 박유천의 소집해제 현장을 다뤘다. 이날 박유천은 “24개월간의 군 대체 복무를 모두 마치게 됐다. 복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다.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 심경을 전했다. 그는 결국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2015년 군입대를 한 박유천은 강남구청에서 군 대체 복무를 시작했으나, 입대 10개월 만에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다. 이후 그는 지난 3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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