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카이, 시체놀이 김진경에 첫눈에 반했다

‘안단테’ 카이, 시체놀이 김진경에 첫눈에 반했다

‘안단테’ 카이, 시체놀이 김진경에 첫눈에 반했다

기사승인 2017-09-24 12:30:53

'안단테' 엑소 카이가 김진경의 독특한 매력에 반했다.

24일 방송된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극본 박선자 등, 연출 박기호)에서는 갑작스럽게 어려워진 가정 형편으로 친조모가 있는 지방으로 이사가는 이시경(엑소 카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경은 이사 트럭을 타고 가던 중 큰 나무 위에 시체처럼 매달린 김봄(김진경)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시경은 그 광경을 휴대전화로 촬영했고 고개를 든 김봄과 눈이 마주치자 당황했다.

이때 이시경의 동생 이시영(이예현)은 몰래 촬영한 사진을 지우라고 강요한 상황. 이 때문에 이시영과 다투면서도 이시경은 김봄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했다. 

이어 시골로 전학가던 첫날 버스에서 김봄을 다시 보게 된 이시경은 기뻐했다. 같은 학교로 전학가게 된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을 펼쳐 나갈지 눈길이 모아진다.

한편 KBS 1TV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카이)이 수상한 시골 학교로 전학가면서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 드라마.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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