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전문가 강형욱 ”입마개 학대 아냐…모든 강아지 필요”

반려견 전문가 강형욱 ”입마개 학대 아냐…모든 강아지 필요”

반려견 전문가 강형욱 ”입마개 학대 아냐…모든 강아지 필요”

기사승인 2017-10-22 15:36:26

유명 한식당 대표가 개에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반려견 행동교정전문가 강형욱 씨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강 씨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방송에 출연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입마개를 하는 것을 혐오스럽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 입마개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입마개를 하고 다니는 게 다른 사람들한테 ‘나 안전한 강아지예요. 나 괜찮아요’를 알려주는 것”이라며 “입마개 연습은 모든 강아지가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도 “위협적인 반려견에 입마개를 씌우는 건 학대가 아니라 사고를 예방하고 교육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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