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UNIST가 주한베트남 대사관 1등 서기관과 우수대학생 교류 등 베트남과의 교류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인철 UNIST 기획처장의 학교현황과 비전·특성 발표, 배성철 산학협력단장의 울산지역 특성화 학교발전기금, 국제적 대학평가 사례 발표가 있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승억 감사는 “UNIST는 교수층이 타 학교에 비해 젊고 의욕과 열정이 대단하여 앞으로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우수 연구기관”이라며 UNIST를 소개하고, 교류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서강대 정인철교수는 “UNIST는 무한한 잠재력있는 학교로 울산지역에는 주요 산업인 자동차ㆍ석유화학과 조선업 등에 있어 양국 간 교류는 좋은 시너지효과가 있을 거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응 엔 반 트엉 베트남애사관 과학기술 1등 서기관은 “한국의 우수한 연구교육기관인 UNIST와 베트남과의 활발한 교류에 긍정적이다. 앞으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