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두고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드림콘서트가 개최됐다.
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K-POP 공연이다. 이번 코너트는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로, 세계인이 참여하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축제, 활동을 통해 사전부터 올림픽의 기대감을 높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원도,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배우 전세연, 가수 토니안이 진행을 맡았다.
또한 EXO-CBX(엑소 첸백시), 빅스, 워너원, 선미, B.A.P, EXID, 레드벨벳, 아스트로, 뉴이스트 W, 몬스타엑스, 에일리, 헤일로, 라붐, CLC, B.I.G, 다이아, 구구단, 프리스틴, 위키미키, TRCNG, DJ DOC, 백지영, NRG 등이 참여해 무대를 달궜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